을지로를 떠올리게 하는 삿포로.하지만 조금 더 정돈되고, 조금 더 도시의 느낌도 있다.삿포로에서의 두 번째 아침은 그렇게 새소리로 시작되었다.⸻🌳 오도리 공원부터 스스키노까지, 천천히 걸어가는 여정숙소를 나와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보면, 도시 한복판에서 문득 초록을 만난다.정갈하게 다듬어진 길, 사람들의 웃음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그곳이 바로 오도리 공원이다.공원 너머로 슬며시 모습을 드러내는 삿포로 TV 타워,조금 더 걷다 보면 활기찬 시장이 펼쳐진다.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니조시장.그리고 길을 건너면,불빛이 반짝이는 스스키노에 도착한다.그 중심엔 붉은색 니카 전광판,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포토존이다.⸻🚌 버스투어, 그리고 5월의 선선한 바람전광판을 지나 몇 걸음만 더 가면,우리가 예약한 비..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고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이라 휴가를 많이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삿포로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언제나 설렘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추억이 생길지 기대되었습니다. 삿포로는 눈을 보러 간다고 많이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만 그렇고 일본에서는 여름에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삿포로는 계절이 한 템포 늦어서 살짝 덥다고 느껴지는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선선하여 여행하기에 최적이기 때문입니다. 찾아가는 방법 온센 료칸 유엔 삿포로는 삿포로역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지만,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기차에 비해 비교적 길어 기차를 타고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하..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문뜩 떠오른 집오랜만에 멘야하나비에 가기로 한다합정역 웨딩홀 뒷쪽에 위치한다.이렇게 적으면 알 사람들은 알겠지???멘야하나비 합정점은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영업시간은 11:30 - 21:00까지라고 한다.브레이크 타임은 주말과 휴일은 조금 다르다.바 형태로 된 좌석과 약간으 테이블이 있다.키오스크 옆에도 바 형태로 된 좌석이 있다.키오스크에 있는 안내문구주문은 먼저 일행은 다 와야한다.도니꾸 마제소바를 주문했다.평상시에는 마제소바를 시켰는데이날은 도니꾸 마제소바를 주문했다.마세소바에 돼지고기가 추가 된 버전이다.맛있게 먹기 위해서 오른손으로 비비고왼손으로도 비볐다.그리고 맛있게 먹었다.중간에 기호에 맞게 다시마 식초 및 고추가루그리고 후추를 추가해서 먹어도 된다.또한 ..

요즘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도에서 찾은 맛집비오니까 칼국수 먹는 느낌으로난 오늘 라멘을 먹으로 세상끝의 라멘으로 향했다.세상끝의 라멘은 숨어있는거 같다.사진과 같은 곳을 찾았다면 제대로 찾은거다.한층 올라가면 매장 입구가 있다.세상끝의 라멘은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한다고 한다.세상끝의 라멘 실내이다.안에는 제법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12시가 되니까 만석이였다.군데군데 바 형태의 좌석이 있느니까혼자서 와도 걱정 안하고 먹을수 있는게세상끝의 라멘의 장점인거 같다.여기저기에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이 보인다.면추가는 가능한듯 하다.하지만 난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일단 기본 양을 잘 보르니까 일단 그냥 먹는걸로~~~메뉴판이다.나는 끝라멘 라지를 주문했다.최초에는 레귤러를 했으나 계란이..

오랜만에 혼밥 일정을 올린다.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다이어트는 잠시 멈추고몸이 끌리는 곳으로 향했고 그곳은 상수역에 위치한테이스티버거~~~이런 외관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온거 맞다업무시간은 11:30~22:00까지 한다고 한다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오늘의 커피처럼 오늘의 햄버거 먹으면 할인이 된다.가게 내부는 바 형태로 된 좌석까지 제법 있다대략 10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다나는 이벤트가 있는줄 모르고 햄버거 콜라 주문했다.여기는 특이하게 감튀가 없다...내가 주문한 에그마니버거가 나왔다.불량하게 생긴게 엄청 맛있다.노란색(?) 소스는 입맛을 돋구았다.계란이 듬뿍 담긴 햄버거덜 불량한 느낌이라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아까 말했던 리뷰 이벤트다.콜라를 무료로 주니까 참여하면 좋을꺼 같다

[무신사] 슈즈 페스티벌 - 컨버스 내돈 내산한 후기신는 신발만 신다가 오랜만에 눈에 들어온 컨버스고민을 많이 하다가 때마침 맥스90 맥스97이낡아서 스티로폼이 튀어나와서 신발을 찾가가무신사에서 슈즈 페스티벌을 해서내가 찾고 찾던 신발이 때마침 저렴하게 판매해서이번에 구매했다.척테일러 올스타 블랙 하이 M9160C예전에 비해서 신발이 가벼워졌다밑바닥이 쿠션감이 생겨서 조금 더 편안해졌다.예전에는 발바닥에 충격이 바로 느껴졌는데이번엔 그러지 않겠지?🙏조금 특이한건 별 표시가 바깥쪽이 아닌안쪽에 있다는거??? 조금 특이하다. 나는 275나 270을 신는데275를 구매했는데 잘 맞았다👍이렇게 무신사 - 슈즈 페스티벌을 통해서척테일러 올스타 블랙 하이 M9160C을 구매한 후기는여기까지~~~